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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1:20]  
 표준새번역
제 11 장
1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지시하기를 마치고 거기에서 떠나셔서, 그들의 여러 도시에서 가르치시고, 복음을 선포하셨다.


세례자 요한의 제자들에게 답변하시다(눅 7:18-35)

2    그런데 요한은, 1)그리스도께서 하신 일들을 감옥에서 듣고, 자기 2)제자들을 보내어, 그들을 시켜서,
또는 '메시아'. 그리스도그리스어이고 메시아히브리어임. 둘 다 '기름부음 받은 사람'을 뜻함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두 제자들을'

3    예수께 "오실 그분이 당신이십니까?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물어 보게 하였다.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너희가 듣고 본 것을 요한에게 알려라.
5    눈먼 사람이 보고, 저는 사람이 걷고, 3)나병 환자가 깨끗해지고, 귀먹은 사람이 듣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가난한 사람이 복음을 듣는다.
나병을 포함한 여러 가지 악성 피부병을 말함

6    나에게 4)걸려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또는 '의심을 품지 않는'

7    이들이 떠나갈 때에, 예수께서 요한을 두고 무리에게 말씀하시기 시작하였다. "너희는 무엇을 보러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5)아니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은 왕궁에 있다.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너희는 왜 나갔더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을 보러 나갔더냐?'

9    6)아니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예언자를 보러 나갔더냐?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는 예언자보다 더 위대한 인물이다.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너희는 왜 나갔더냐? 예언자를 보러 나갔더냐?'

10    이 사람에 대하여 성경에 기록하기를 7)'보아라, 내가 내 심부름꾼을 너보다 먼저 보낸다.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닦을 것이다' 하였다.
11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가 낳은 사람 가운데서 8)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없었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아무리 작은 이라도 요한보다 더 크다.
또는 '침례자'

12    8)세례자 요한 때로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9)힘을 떨치고 있다. 그리고 10)힘을 쓰는 사람들이 그것을 차지한다.
또는 '침례자'
또는 '침략을 당하고 있다'
또는 '침략하는 사람들이'

13    모든 예언자와 율법서는 요한에 이르기까지, 하늘 나라가 올 것을 예언하였다.
14    너희가 그 예언을 받아들이고자 하면, 요한 바로 그 사람이 오기로 되어 있는 엘리야이다.
15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어라."
16    "이 세대를 무엇에 비길까? 마치 어린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서, 다른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과 같다.
17    '우리가 너희에게 피리를 불어도 너희는 춤을 추지 않았고, 우리가 애곡을 해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
18    요한은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았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말하기를 '그는 귀신이 들렸다' 하고,
19    인자는 와서, 먹기도 하고 마시기도 하니, 그들이 말하기를 '보아라, 저 사람은 먹기를 탐하는 자요, 포도주를 즐기는 자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다' 한다. 그러나 지혜는 그것이 11)한 일로 그 옳음이 증명된다."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자녀들로'



회개하지 않는 도시에 화가 있으라(눅 10:13-15)

20    예수께서는 그 때에, 자기가 기적을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않으므로, 꾸짖기 시작하셨다.
21    "고라신아, 너에게 화가 있다. 벳새다야, 너에게 화가 있다. 너희에게서 행한 기적들을 두로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은 벌써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하였을 것이다.
2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 두로시돈이 너희보다 더 견디기 쉬울 것이다.
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치솟을 셈이냐? 12)지옥에까지 떨어질 것이다. 너 가버나움에서 행한 기적들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도시는 오늘까지 남아 있을 것이다.
, '하데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는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나에게로 와서 쉬라(눅 10:21-22)

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렇게 아뢰었다. "하늘과 땅의 주재자이신 아버지, 이 일을 지혜 있고 똑똑한 사람에게는 감추시고, 철부지 어린 아이들에게는 드러내 주셨으니, 13)감사합니다.
또는 '찬양합니다'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의 은혜로우신 뜻입니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맡겨 주셨습니다. 아버지 밖에는 아들을 아는 이가 없으며, 아들과 또 아들이 계시하여 주고자 하는 사람 밖에는 아버지를 아는 이가 없습니다."
28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는 마음에 쉼을 얻을 것이다.
30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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