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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년 외국의 성서공회의 한국지부가 속속 발족하면서 상임성서위원회가 조직되고 이 조직에 소속된 상임성서위원들이 번역성경이 출간되는 시기이다. 공인번역의 낱권시대로 볼수 있다.
서경조,최명오,정공빈, 언더우드로부터 세례를 받음. 상임성서위원회가 조직됨. 상임성서위원회(언더우드, 아펜젤러)의 번역으로 일본 요코하마에서 를 출간함.
새문안교회, 로스와 한국인 신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더우드에 의해 설립됨. 올린저, 제물포에 성경보급소를 개설하고 성경판매를 시작함. 아펜젤러, 로스역의 개정인 '누가복음젼'을 삼문출판소(후에 미이미교회인쇄소)에서 출간함. 아펜젤러,스크랜튼, 로스역의 개정인 '보라달로마인셔'를 출간함. 펜윅과 서경조, 로스역의 개정이며 국한문 병용성경인 '요한복음젼(約翰福音傳)'을 삼문출판소에서 인쇄,출간함.
로스역의 개정작업이 포기되고, 주한 선교사들에 의한 새 번역이 추진됨. 아펜젤러, 순수 국내역본으로 '마태복음젼'을 출간함. 게일, 순수 국내역본으로 을 출간함. 로스, 심양에서 '예수셩교셩셔맛복음', '예수셩교셩셔요안복음이비쇼셔신' 출간하고, '예수셩교셩셔맛복음' 개정본 발행함. 서상륜, 로스를 방문하여 한국에 70명 이상의 세례 청원자가 있고 서울 서쪽에 설교당이 개설되었음을 보고함.
상임성서위원회가 상임성서실행위원회로 개편 조직됨(1903년까지 존속함). 언더우드, 게일, 스크랜튼, 아펜젤러, 트롤로프 등 5명을 번역자로 하여 일반개정위원회를 조직함. 털리, 영국성서공회 한국지역 부총무의 자격으로 켄뮤어와 함께 한국을 방문함. 펜윅, '요한복음젼'을 번역 수정하여 순한글로 된 '약한의긔록로복음'
을 출간함. 털리, 서울에 영국성서공회 성경보급소를 설치하고 중국인 류치화, 왕영상이 활동함. 로스, '예수셩교셩셔누가복음'과 '예수셩교셩셔뎨쟈' 인쇄를 마쳤으나, 누가복음 인쇄는 런던본부의 불허로 중단됨.
스코틀랜드성서공회 서부위원회는 한국에 지부를 설치하지 않기로 하고, 문리본 신약전서의 번역을 한국상임실행위원회에 제안하기로 함 전임번역자회(언더우드, 게일, 스크랜튼, 아펜젤러, 트롤로프, 1895년 레널즈 추가)가 스크랜튼 집에서 열려 회장에 언더우드, 서기에 스크랜튼을 선출함
영국,미국,스코틀랜드 성서공회가 연합하여 한글 성경 번역사업을 지원하기로 함. 아펜젤러, 최병헌을 책임자로 서울 종로에 서점 대동서시(大東書市)를 개설함. 영국성서공회에서 대동서시에 성경보급소를 다시 개설하고 최병헌을 책임자로 활동하게 함. 트롤로프 등, 성공회에서 사용하기 위하여 전례용 발췌성경인 '조만민광(照萬民光)'을 출간함. 영국성서공회, 제물포와 원산에 존스와 맥길의 책임하에 영국성서공회 지점을 설치함. 펜윅, '요한복음젼'을 번역, 수정하여 순한글로 된 '약한의긔록로복음' 을 출간함. 스코틀랜드성서공회, 상임성서실행위원회가 결성되면서 다시 한국의 성서사업에 참여함.
켄뮤어, 만주,몽고,한국 담당 임시 총무로 한국의 성서사업을 위하여 입국함. 피터즈, 미국성서공회의 한국 최초의 권서 겸 부총무로 활동함. 켄뮤어, 만주,한국의 임시 총무로 한국지부 설치를 준비하기 위하여 입국함. 번자회, '마태복음', '사도행전', '마가복음', '요한복음' 등을 출간함.
가을. 미국 남장로회의 레널즈가 번역자회에 추가로 임명됨. 영국성서공회 한국지부 설치가 본부로부터 공인됨. 켄뮤어, 북감리회의 구 시병원 건물을 성경보급소로 사용하기 시작함.
번역자회, 개인역 내지 임시역 단계에서 시험역본 준비에 들어가, 서신서로는 처음으로 '바울이갈나대인의게 편지, 야곱의공번된편지'를 합본 형태로 출간함. 피터즈, 시편 번역에 착수함. 구약 번역이 성서공회나 번역자회와 관련하여 처음 시작됨. 피터즈, 한글 최초의 구약 단행본인 '시편촬요'를 출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