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지역아동센터 사랑나누기 공부방
- 개역개정판 50부 기증
달성지역아동센터 사랑나누기 공부방은 아동복지법에 의해 설치된 보건복지부 지정 아동복지시설로서 영세민 집단거주지역인 인근 지역사회의 결식 아동 및 한 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의 어려운 아동들 40여 명에게 매일 무료급식과 함께 학습지원, 건전한 오락문화 보급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사랑나누기 공부방’에서는 매일 40여 명의 불우아동들에게 자비로 무료급식을 해오고 있으나 수혜아동이 최근 들어 급증하면서 운영이 매우 어려운 실정에 처하게 되었다. 또한 최근 부실 도시락 사건으로 인해 인근 지역의 불우 아동들이 도시락 대신 ‘사랑나누기 공부방’의 무료급식을 요청해오면서 아동들의 급식신청이 늘어나고있다. 2005년 1월 2일부터 주일학교 예배(사랑나누기 주일학교)를 공부방에서 드리게 되어 현재 35명의 아동들이 주일마다 무료급식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대한성서공회로부터 기증 받은 성경은 아이들에게 영의 양식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알려왔다.
노숙자 지원센터 ‘소망관’
- 새번역 성경 100부 기증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노숙자 지원센터 ‘소망관’은 노숙자들이 숙식을 제공받으며 자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회 구성원으로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쉼터이다. 150명의 노숙자와 50명의 직원들이 생활하고 있는 ‘소망관’은 주일 오전 9시와 수요일 오후 7시에 ‘소망관’ 관장인 남두희 목사님을 모시고 예배를 드린다. 각 예배마다 120명이 넘는 인원이 모이고 있다.‘소망관’ 교회는 연초에 성경 통독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치고 낙심한 노숙자들이 성경을 읽고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비치용 성경은 예배용 성경으로 사용될 뿐만아니라, 또한 성경 통독을 위하여 노숙자들이 언제든지 대여하여 읽을 수 있도록 사용되고 있다.
150명의 노숙자들이 모두 성경을 읽기에는 비치용 성경이 부족하여 대한성서공회에 기증요청을 한 바 있다. 기증받은 100부의 성경이 노숙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의 영혼을 구원시키는데 귀하게 쓰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