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세기 경에 에티오피아에 기독교가 자리잡으면서 성서 번역이 시작되었는데, 최초의 번역은 칠십인역을 대본으로 하여 번역된 것이었다.
그러나 지금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사본은 13세기의 것이다. 14세기 이후의 사본들에는 아랍어역과 콥트어역의 영향이 나타나 있다.
많은 부분이 히브리어 본문과 일치하고, 칠십인역 본문과는 큰 차이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