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족은 오늘날 슬로바키아와 불가리아로 알려진 지방에서 살았다.
이 번역은 4세기 중엽, 기독교 선교사였던 울필라(Ulfilas)가 번역한 것이다. 그는 고트어 알파벳을 발명하여 성서를 번역하였다.
구약 번역은 에스라기와 느헤미야기의 극히 일부 단편만 남아 있고 나머지는 다 없어졌다. 그리스어역을 대본으로 하여 번역된 것이다.
고트어로 기록된 문헌이라고는 성서 단편 사본뿐이다.